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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완속충전기, 1차 사업자 등록 '0'건 (25.05.20)

🔌 서버 안 열면, 충전도 못 합니다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환경부의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조금 사업이 '등록 0건' 상태에서 두 달째 공회전을 반복 하고 있습니다. 등록 서버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올해부터는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스마트 제어 충전기'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증을 마친 충전기도 정부 시스템에 등록하지 못하면 설치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1차 수행기관들이 선정된 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시스템은 아직 '점검 중'입니다. 지연 사유는 환경부가 지침 재검토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 1차로 선정된 17개 충전사업자는 설치 한 건 없이 고객과 계약만 체결한 상태입니다.

  • 현장 검증 중심이었던 제도를, 사전 등록 중심으로 급히 바꾸면서 실무 혼란이 커졌습니다.

  • 이 와중에 환경부는 2차 수행기관을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혀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업계의 요즘 심정: "충전기 달라고 계약은 받았는데, 달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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