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1분기 실적, '예상 부합' (25.05.09)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선택한 이슈입니다.

대형 건설사들의 1분기 실적이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전년 대비 큰 반전은 없지만, '손실 폭은 줄이고, 버틸 체력은 남았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일회성 이익과 여전히 높은 원가율은 여전한 부담으로 남습니다.

• 6개 대형 건설사 중 2곳은 실적 ‘상회’, 2곳은 ‘부합’, 2곳은 ‘하회’했습니다.

• 대우건설은 예정 원가 조정에 따른 일회성 이익으로 78.2% 상회, GS건설은 13.4% 하회하며 온도차를 드러냈습니다.

• 평균 원가율은 여전히 90% 안팎입니다. 현대건설은 작년 연간 100%를 넘었지만, 올해 1분기엔 93.1%로 소폭 개선됐습니다.

• 부채비율은 GS건설이 256.9%까지 치솟은 반면, 현대건설은 173.4%로 개선됐습니다.

🙃 회계팀의 마음: “이번 분기 보고서, 눈물 없이 못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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