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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건설 면허 1호의 추락 (25.07.28)
🚧 800% 부채비율, 법정관리 재진입...‘상징’이 된 위기

'건설 면허 1호' 타이틀을 가진 삼부토건이 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부채비율은 838%. 4년 연속 적자에다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불거졌습니다. 2015년 첫 회생 이후 10년 만에 다시 법원 문을 두드립니다.
회생 절차 재개
지난 3월,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절차 개시 결정…계획안 제출기한은 9월로 연장
지난해 테마주 급등 이후 주가조작 의혹까지…특검 수사 병행 중
안진회계법인 실사 결과, 계속기업가치 –287억 원 vs 청산가치 762억 원
중견 건설사 20곳 이상이 부채비율 400% 초과…업계 전반의 ‘위기 경고’
업계 전반의 구조적 위험
무리한 수주 경쟁, 고정비 부담, 분양경기 침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는 중견 건설사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입니다.
재건사업 테마, 특검 수사, 상장폐지 리스크까지 복합적 악재가 얽혀 있는 만큼, 회생계획안의 향방은 산업 전반의 시금석이 될 수 있습니다.
🛠️ 부동산업계의 요즘 심정: “면허는 1호인데, 회생은 2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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