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깃(Target)이 약 1천명 감원에 나섰습니다.

이는 전체 인력의 8% 규모로, 약 10년 만에 단행되는 대규모 구조조정입니다.

타깃은 11분기 연속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연말 쇼핑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의 감원은 그만큼 위기감이 크다는 신호입니다.

핵심 포인트:

  • 감원 대상: 본사 사무직 중심 (매장, 물류 부문 제외)

  • 공석 800개 직책도 추가 폐지

  • CEO 마이클 피델케, 취임 전 직원에 감원 예고

  • DEI 정책 폐기 논란 + 트럼프 관세 이슈도 실적에 영향

타깃은 내년까지 조직 간소화와 비용 효율화를 마무리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반등을 꾀할 계획입니다.

🏦 내부 메모 한 줄 요약: "아이디어는 넘치지만, 실행이 느렸다." ⏳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News Clipping
뉴스럴 추천기사

Reply

or to particip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