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했습니다. 수주 금액은 약 1조4600억원으로, 삼성물산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단독 수행할 계획입니다.
🔋 카타르 신재생 에너지 핵심 프로젝트
위치: 카타르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
규모: 발전용량 2000㎜, 부지 27km² (여의도 9배), 패널 274만장
수혜: 75만 가구에 전력 공급 가능
완공 목표: 2030년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의 국가비전 2030에 발맞춘 에너지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중동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인버터, 발전량을 극대화하는 태양 추적 트래커 기술 등이 적용됩니다.
📈 실적도, 신뢰도도 쌓였다
삼성물산은 앞서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875㎜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듀칸 프로젝트까지 수주함으로써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를 책임지는 EPC(설계·조달·시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1.4조짜리 모래밭 건설기"가 남긴 메시지
국내 건설업이 해외에서 기술력과 신뢰로 수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삼성물산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글로벌 EPC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고온다습한 기후를 견디는 친환경 기술과 설계능력이 빛을 발한 셈입니다.
☀️ 엔지니어의 한마디: "사막이 뜨거워질수록, 우리가 만드는 그림자는 시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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