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 시장에서 ‘전세 실종’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현재 약 1만7600건으로, 1년 전보다 38% 이상 줄었습니다.

연초 2만3000건 수준이던 매물이 두 달 만에 1만7000건대로 떨어지며 5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서울 전세수급지수 170 돌파: 4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공급 부족 심화

  • 전세 매물 1년 새 38.8% 감소: 5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급감

  • 외곽 지역 감소세 뚜렷: 노원·도봉·강북 등 서울 외곽 지역에서 매물 실종 현상 두드러짐

  • 평균 전세 거래가 약 6억 3,000만 원: 전년 대비 9.7% 상승하며 세입자 부담 가중

배경에는 정책 변화와 시장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와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어려워졌고, 집주인들이 임대 대신 매도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기존 세입자들이 계약 갱신권을 사용해 거주 기간을 연장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신규 매물 공급이 더욱 차단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요즘 전세는 집이 아니라 타이밍을 구하는 시장입니다. 이사철 앞둔 세입자들, 발걸음이 더 빨라질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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