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오래 시청된 OTT 앱은 넷플릭스로, 총 9804만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용자 1인당 평균 시청 시간은 무려 6시간 47분. 가입자 수보다 ‘얼마나 오래 보느냐’가 중요한 지표로 떠오르는 추세입니다.

티빙(4시간 45분), 웨이브(4시간 16분) 등 다른 OTT들도 고군분투 중이지만, ‘넷플릭스 체류력’은 여전히 독보적입니다.

  • 1인당 평균 시청 시간: 넷플릭스 6시간 47분 > 티빙 4시간 45분 > 웨이브 4시간 16분

  • 사용자 수 2위 쿠팡플레이는 평균 2시간 32분

  • 스포츠패스·애니 특화 OTT, 충성도 높은 시간 확보

  • OTT 생태계도 이제 ‘가성비’보다 ‘시간비’ 경쟁

  • 넷플릭스는 알고리즘으로, 티빙은 방송 편성으로, 쿠팡은 스포츠로 시간 점유 중

쿠팡플레이는 이용자 수 831만 명으로 넷플릭스 다음이었지만, 평균 시청 시간은 티빙보다도 낮았습니다.

콘텐츠 제작보다 더 중요한 건, ‘얼마나 오래 보게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결국 이용자의 시간은 ‘배급력’과 ‘습관화’에 의해 갈라집니다. 얼마나 자주 들어오게 하느냐, 들어오면 얼마나 오래 머무르게 하느냐.

📲 한 자취생의 외침:

“넷플릭스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압니다. 연애도 못 하는데 로맨스는 끊을 수 없게 만들어요. .”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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