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매일 쏟아지는 뉴스, 피로하시죠? 꼭 필요한 뉴스만 골라드립니다.

쿠팡, 현대, 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에서 직접 모니터링한 뉴스를 정리합니다.

Need to know, not nice to know.

💄 아마존 광고도 척척...뷰티테크 육성에 진심입니다

국내 대표 뷰티기업 아모레퍼시픽이 기술력 있는 뷰티 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색어 최적화와 광고 자동화 기술로 아마존 광고비를 낮춰주는 '에이디디에스(ADDS)'에 지분 투자하고 협업까지 진행 중입니다. 여기에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본격적인 육성 프로젝트도 가동됐습니다.

글로벌 이커머스, 특히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의 확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자동화, 디바이스 등 첨단 기술과의 결합이 K뷰티의 다음 도약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벤처캐피털 조직은 2015년부터 운영돼 10년째. 지난해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속도감 있는 투자와 스타트업 연계에 나서며, ‘투자 수익’보다 ‘뷰티 생태계 확장’을 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 사내벤처 담당자의 한마디: "광고비 아껴주는 기술이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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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퀵' 오픈 후 주문 2배 증가...멀티플랫폼 전략 본격화

이마트가 퀵커머스(즉시배송)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배달의민족에 이어 SSG닷컴 ‘바로퀵’까지 채널을 늘리며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새로운 장보기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온라인 식품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라스트마일 경쟁력 확보가 오프라인 강자의 새로운 승부처가 되고 있습니다.

🧾 기획자의 속내: "우리 부모님도 이젠 앱으로 장 봅니다."시선: "1세대 이커머스의 퇴장은 곧 유통 시장의 다음 챕터를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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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이 직접 시행하고 수익은 환수...공공주택 정책 틀 바꾼다

정부가 공공주택 정책 대수술에 나섰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시행부터 분양, 임대까지 책임지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이른바 '로또 분양'은 단계적으로 사라질 전망입니다.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정부마다 내세웠던 '공공주택 100만 호' 공약은 대부분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이번 개편은 형식적 공급보다 실질적 주거 안정에 초점을 맞춥니다. 특히 LH가 토지를 팔지 않고 직접 시행자로 나서는 구조는 개발이익의 공공 환수를 강화하고, 민간에 의존하던 수익 구조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 여론 체크: "브랜드 아파트를 공공에서? 울며 겨자 먹기라도 일단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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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다음은 안경”...차세대 AI 디바이스 전쟁 본격화

아마존이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소비자용 AR(증강현실) 스마트안경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코드명 ‘제이호크(Jayhawk)’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2026~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며, 메타·애플·구글 등과의 차세대 디바이스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양새입니다.

AI와 AR을 결합한 스마트안경은 손을 쓰지 않고도 디지털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포스트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모두 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그만큼 사용성과 시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시장의 미래를 좌우할 기술 전쟁이 안경 속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 아마존 관계자 : “이번엔 알렉사가 눈앞까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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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과 취업, 동시에 잡는 '계약학과'의 부상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계약학과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는 반도체에서 배터리, 디스플레이, 통신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급 인력 확보는 기업의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계약학과는 학생에게는 안정된 진로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조기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 '채용담당자' 위 이력서 : "이번에도 계약학과 출신이 1순위네… 그냥 현장 출신 같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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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기름보다 전기가 더 많습니다"...인프라 역전 현상 가속

전기차(EV) 충전소가 유럽과 미국에서 내연기관 주유기를 앞지르며, 교통 인프라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주요 국가들의 충전소 수는 이미 주유소를 압도하며, EV 확산의 핵심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V 보급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인프라 선점은 각국의 전기차 정책 성패를 좌우합니다. 단순 수량 경쟁을 넘어 속도·위치·접근성 등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이유입니다.

🗣️ 한 로드트립 마니아 : "이젠 커피보다 충전소 찾기가 더 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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