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고지를 눈앞에 두고 변수를 만났습니다.

작년 시흥 교량 붕괴 사고 여파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확정되면서,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진입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회사 측은 행정소송으로 맞선다는 계획입니다.

  • 시흥 사고로 6개월 영업정지(2025.12~2026.05) → 토목사업 직격탄

  • 공공공사 비중 90% 이상 → 시공능력평가·입찰자격 모두 타격

  • 집행정지 신청 및 소송 예고 → GS·HDC도 과거엔 취소 사례 있음

  • 정부 기조: 산업재해 반복시 인허가 취소도 가능 → 리스크 상존

계룡건설은 ‘공공공사 1등’ 타이틀을 바탕으로 올해 사상 최고 시공 순위(15위)를 찍으며 도약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는 실적, 신인도, 수주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승찬 회장의 “10대 건설사 진입” 꿈은 아직 유효하지만, 앞길엔 제도와 평판이라는 암초가 떠올랐습니다.

향후 법적 대응 결과에 따라 도약이냐 정체냐가 갈릴 듯합니다.

👷‍♂️ 건설현장 소장 한마디: "순위는 숫자지만, 신뢰는 기록보다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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