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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 이용자 100만명 돌파 (25.05.16)
🧥 '싼 게 무기'라더니, 정말 이기고 있습니다.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중국계 초저가 패션 플랫폼 쉬인이 국내 쇼핑앱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 4월 기준 월간 사용자 수(MAU)가 120만 명을 넘어서며 1년 새 2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국내 보세몰로 분류되는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구도입니다.
에이블리 맨투맨이 3만 원대인 반면, 쉬인은 동일한 디자인을 8천 원대에 팝니다. 디자인은 똑같고 가격은 3분의 1, 선택은 자명합니다.
쉬인은 국내법인 설립 2년 만에 국내 7위 패션 쇼핑앱으로 올라섰고, 에이블리는 적자 전환, 지그재그는 누적 결손금 1000억 원을 안고 있습니다.
쉬인의 4월 MAU는 약 120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습니다.
에이블리(539만), 지그재그(350만) 등과 격차는 있지만,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두 보세 플랫폼 모두 수익성 악화로 재무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 요즘 패션앱 업계 심정: “예쁘게 잘 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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