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 마케팅 : 일본 1위 광고회사 덴쓰, 해외사업 정리 수순

  • 커머스 : 커미션 광고, 올영·쿠팡이 만든 새로운 생태계

  • 부동산 : GS건설, 비핵심 자회사 정리

  • 테크 : 서클, 원화는 '패스'...USDC로 4대 금융 문 두드리다

  • HR : 무표정한 응시, Z세대의 새로운 언어?

  • 모빌리티 : 중국 로컬차의 반란, 비야디·지리의 질주

매일 쏟아지는 뉴스, 피로하시죠? 꼭 필요한 뉴스만 골라드립니다.

쿠팡, 현대, 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에서 직접 모니터링한 뉴스를 정리합니다.

Need to know, not nice to know.

일본 1위 광고회사 덴쓰, 해외사업 정리 수순 (25.08.29)

🎛️ AI 쓰는 광고판 바뀌었다

덴쓰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해외 광고사업 매각을 본격 검토 중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와 일본 노무라증권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잠재 인수자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일본 광고업계에서는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덴쓰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최근 몇 년간 고전이 이어져 왔습니다. AI 기반의 광고 자동화와 비용 절감을 무기로 한 글로벌 경쟁사들에 밀려 구조조정과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 데 이어, 이제는 손실을 기록 중인 광고사업 전체를 접는 수순으로 보입니다.

  • 2012년 50억 달러에 英 이지스 인수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지만, 이후 10년간 뚜렷한 실적 없이 정체 상태 지속

  • 2025년 실적 전망 크게 하향: 당초 흑자 660억엔 예상 → 최근 적자 35억엔으로 수정 발표

  • 최근 2년 사이 해외 부문에서만 3400명 인력 감원…성과 없이 비용만 늘었다는 평가

  • 글로벌 광고시장은 생성형 AI로 기획·운영 자동화 가속…기민한 전환이 생존 조건으로 부상

덴쓰 내부에서도 불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수익성 높은 일본 내 사업이 해외 부문 적자의 '보조금'처럼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일부 고위 관계자는 "더 늦기 전에 결단 내려야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광고 산업의 판도가 변하면서, 덴쓰는 결국 AI 경쟁력 부족이라는 뼈아픈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 덴쓰는 리모컨을 놓쳤습니다.

마케팅 뉴스 더보기

커미션 광고, 올영·쿠팡이 만든 새로운 생태계 (25.08.29)

🌟 고객이 영업왕... 이커머스의 '히든 카드'로 뜨다

이커머스 업계가 커미션 광고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은 최근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쇼핑 큐레이터'를 선보이며 소비자와 콘텐츠 제작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고, 쿠팡은 이미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커미션 광고 플랫폼을 구축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어필리에이트 광고는 사용자 또는 콘텐츠 제작자가 상품 링크를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통해 구매가 발생할 경우 일정 수수료를 정산받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광고주에게는 효율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수단이 되고, 일반 사용자에게는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쌍방 이득'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올리브영은 유튜브 쇼핑 기능과 연계된 제휴 후 앱 설치율과 결제액이 모두 19% 이상 상승

  • 쿠팡은 연간 디지털 광고비만 2.2조원에 달하며, 2024년 기준 총 광고 노출량은 147억 건 이상

  • 커미션 광고의 평균 ROI(투자 대비 수익률)는 1100%로, 1만원 투자 시 약 12만원의 매출 효과 기대

  • 글로벌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시장은 연평균 9.4% 성장 중, 2031년까지 약 317억 달러 규모로 성장 예상

  • 콘텐츠 기반 쇼핑이 익숙한 Z세대·밀레니얼층의 소비 성향과도 맞물려 빠르게 확산 중

특히 AI 기반 추천 기술의 고도화는 커미션 광고의 타깃 정교화를 가능하게 하며, 이커머스 기업은 점점 더 정밀하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여주는 광고'가 아니라, 신뢰 기반의 '추천'으로 소비자 행동을 유도하는 방식이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인플루언서와 일반 소비자들이 리뷰 영상, 블로그 포스팅, SNS 콘텐츠 등을 통해 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광고비를 절감하면서도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한줄평: 요즘 고객은 장바구니보다 링크 공유 버튼을 더 자주 누릅니다.

유통 뉴스 더보기

GS건설, 비핵심 자회사 정리 (25.08.29)

💸 수처리사 1.7조 매각...부채비율 253% → 189%로 감소 기대

GS건설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대규모 자산 매각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처리 전문 자회사 'GS이니마'를 UAE 아부다비의 국영 에너지사 TAQA에 약 1.7조원(12억 달러)에 매각하면서 구조조정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당초 IPO를 준비하던 GS이니마는 예상과 달리 전격 매각으로 선회했으며, 그 배경에는 2023년 발생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한 수천억 원대의 재시공 부담과 함께, 만기 도래가 임박한 고금리 차입금 구조의 리스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2023년 검단 사고로 약 5500억 원 규모의 재시공 부담이 발생, 회사 전반의 재무 리스크 확대

  • 총 차입금 2.1조 원에 비해 현금성 자산은 1.7조 원 수준, 유동성 긴장 고조

  • GS이니마 매각으로 확보한 1.7조 원은 차입금 상환에 활용, 부채비율이 기존 253%에서 189%까지 개선될 전망

  • 엘리먼츠유럽 청산, 자이엘리베이터 및 자이에너지운영 등 기타 비핵심 자회사 매각도 동시에 추진하며 자산 효율화 강화

동시에 그룹 차원에서도 GS리테일, GS칼텍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각각의 비핵심 사업 정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룹 전체가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본업 역량 강화와 핵심 사업 중심의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GS건설의 자산 매각이 단기적인 재무 안정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회복과 투자자 신뢰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글로벌 건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방향성은 매우 타당하다는 평가입니다.

🚪 한줄평: 건설사다운 몸 만들기, 바디 프로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부동산 뉴스 더보기

서클, 원화는 '패스'...USDC로 4대 금융 문 두드리다 (25.08.29)

🤔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외면...달러 연동 코인만 '영업'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2위 발행사인 서클(Circle)이 최근 국내 주요 금융그룹과 연쇄적으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클은 자사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C'의 국내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며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한 반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협력 의사는 명확히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클 측은 신한금융그룹, 우리은행 등 4대 금융지주 핵심 인사들과 만나 USDC 관련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해서는 "협력 의사가 없다"고 명확히 전달

  • 국내 금융권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송금·결제 혁신 기대했으나, 서클의 입장은 그 기대와 엇갈림

  • 서클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USDT)에 밀려 점유율이 25%에 그쳐 시장 확장이 절실한 상황

  •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한국 시장 선점 의도로 분석…규제 정비 전에 국내 제도권과 협력 발판 마련하려는 전략이라는 해석

현재 한국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직접적인 법적 규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역외 발행 스테이블코인의 유통에 있어 비교적 유연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지만, 조만간 국회에서 다룰 ‘디지털자산기본법’과 ‘디지털자산혁신법’ 등이 통과될 경우, 외국계 코인의 국내 유통 환경은 급변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뿐 아니라 금융권 전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는 가운데, 글로벌 업체는 원화보다는 달러 코인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자금세탁, 환위험 등 복잡한 이슈를 피하고, 이미 글로벌에 통용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빠른 확산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향후 국내 규제가 강화될 경우, 외국 코인의 유통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클의 접근 방식은 단기적 시장 개척을 넘어 중장기적인 규제 대응과 생태계 안착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지금 은행과 신뢰 관계를 형성해두는 것이 이후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한줄평: “규제가 오기 전에 판을 짜두자”는 서클의 계산된 움직임입니다.

테크 뉴스 더보기

무표정한 응시, Z세대의 새로운 언어? (25.08.29)

🧸 ‘젠지 스테어’, 글로벌 직장문화 갈등의 불씨이자 세대 간 소통방식의 전환점

Z세대 직원들이 질문이나 대화 시도에 무표정하게 응시만 하는 ‘젠지 스테어(GenZ Stare)’가 미국은 물론 국내 직장문화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무관심이 아니라, 이들 세대가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 강의실, 국내 서비스업 현장, 그리고 일반 직장에서 모두 관찰되는 이 현상은 세대 간 소통 단절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갈등의 중심에 있습니다.

‘젠지 스테어’는 질문을 받아도 반응 없이 멍하니 쳐다보는 Z세대의 특유한 무표정 응시를 일컫는 신조어로, 틱톡을 비롯한 SNS에서 해시태그(#GenZStare)를 통해 1만 건 이상의 콘텐츠가 공유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30~50대 직장인 7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무려 53.4%가 “직장 내에서 해당 행동을 경험한 적 있다”고 응답하며,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응답자의 52.4%는 ‘젠지 스테어’를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직장 내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주요 원인으로는 ‘소통 기술 부족’(26%)과 ‘불합리한 상황에 대한 방어적 반응’(24.6%)이 꼽히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무례함이라기보다 생존 전략의 일환일 수 있다는 해석이 제기됩니다.

  • 팬데믹 동안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중심의 소통 방식은 Z세대가 대면 커뮤니케이션에 불안감을 느끼게 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심리적 방어기제로서의 무표정은 오히려 심리적 취약함의 표현이라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 일각에서는 Z세대의 이러한 행동을 일방적인 세대 비판으로 해석하기보다는, 디지털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표현 방식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세대 간 감수성 차이에 대한 이해 부족이 갈등의 본질이라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세대 간 표현 방식의 차이를 문제 삼기보다는, 세대별 강점을 인정하고 이를 조직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조적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단순히 '무표정'으로 단정 짓기보다는, 젠지 스테어 뒤에 숨겨진 맥락과 감정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죠. 특히 Z세대는 즉각적인 피드백과 목적 중심의 업무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이기 때문에, 적절한 직무 배치가 상호 만족도와 성과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한줄평: 젠지 스테어는 말 없는 '거절 버튼'. 눈빛 하나로 회의 OUT, 이메일로 소통 IN!

HR 뉴스 더보기

중국 로컬차의 반란, 비야디·지리의 질주 (25.08.29)

🚗 글로벌 완성차 시장, 판이 다시 짜인다

중국 로컬 브랜드 비야디(BYD)와 지리기차가 혼다와 닛산을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 7위와 8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비야디는 214만 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33% 성장했고, 지리기차는 193만 대를 기록하며 29%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두 회사는 각각 포드와 혼다를 턱밑까지 추격하거나 추월하며 전통적인 글로벌 완성차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비야디는 특히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해외 판매량도 전년 대비 132% 급증했습니다. 지리기차 또한 신에너지차만 72만 대를 판매했고, 하반기에는 5종 이상의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전통의 강자였던 일본계 브랜드 혼다와 닛산은 각각 17% 이상 판매량이 감소했고, 스즈키와 미쓰비시는 이미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 내 소비 트렌드의 전환과 기술력 격차 축소, 그리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 중국 내 신에너지차 상반기 판매량은 693만 대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 전체 판매량의 44.3%를 차지하며 주류로 부상

  • 비야디의 해외 판매는 두 배 이상 확대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확장

  • 지리는 공격적인 신차 전략과 기술 투자로 시장 반응을 견인 중

  • 반면, 혼다·닛산 등 전통 브랜드는 혁신 부재 및 현지화 실패로 고전

  •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해외 진출 전략도 보다 공격적으로 전환 중

🔋 한줄평: 도요타, 현대차... 이제 긴장 좀 해야 할 때.

자동차 뉴스 더보기

핵심만 요약된 실무적합형 뉴스
매일 아침 5분으로, 당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구버전 Outlook 사용자 안내:

아웃룩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주세요. 폰트가 깨지거나, 이미지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측상단 ‘새 Outlook 사용해 보기’ 활성화)

Reply

or to participate

Keep Reading

No posts f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