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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압구정 2구역 재건축 경쟁 (25.06.04)
🏗️ “설계는 예술, 수주는 전쟁입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압구정동 재건축 첫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정면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사업비만 2조 4천억 원 규모. 한남4구역 수주전 이후, 또 한 번의 빅매치가 예고됐습니다.
두 회사 모두 ‘글로벌 건축가+빅파이낸싱’ 카드를 꺼냈습니다.
삼성물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노만 포스터와 손잡고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5대 시중은행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자금 조달 안정성도 확보했습니다.
현대건설도 글로벌 건축사와 협업 조율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하나은행과의 금융 협약을 통해 재건축 관련 자금 항목별 맞춤형 제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압구정 지역 내 브랜드 및 상표권 확보에도 열을 올리며 장기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 건설업계의 요즘 심정: “설계는 세계적, 경쟁은 치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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