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20살이 된 괴물 (25.04.25)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선택한 이슈입니다.

2005년, ‘Me at the zoo’라는 19초짜리 동영상 하나가 세상에 올라왔습니다. 지금은 연간 매출 77조 원, 기업가치 785조 원으로 성장한 유튜브의 첫 영상이죠. 20년 전 구글에 인수될 땐 고작 2조 3천억 원짜리 회사였습니다. 지금? 333배 커졌습니다.

구글의 검색 사업이 AI로 흔들리는 와중에도, 유튜브는 안정적인 수익원이자 성장 동력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 작년 유튜브 매출은 77조 원. 올해 디즈니까지 앞지를 전망입니다.

• 프리미엄·음악·TV 구독자 수는 1억 명을 넘었고, 2027년엔 1억 4천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유튜브는 지난 3년간 크리에이터들에게 700억 달러 이상을 지급했습니다.

• 단, 미 법무부의 반독점 재판 결과에 따라 구글에서 분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유튜브의 현주소: “AI가 검색을 흔들어도, 영상은 우리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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