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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시험 주행...2030년 상용화 도전 (25.07.28)
🔋 965km 주행·충전 단축...전기차의 새 패러다임 열릴까?

벤츠가 '배터리의 성배'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도로에 내놨습니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한 이 기술은 전기차 산업의 판을 바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EQS 프로토타입, 영국 도로에서 실주행 테스트 진행 중
주행거리 620마일(약 1,000km)로 기존보다 25% 향상
황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로 에너지 밀도, 안정성, 충전 속도 크게 개선
벤츠는 미국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 에너지와 협력…2030년 상용화 목표
현대차, 폭스바겐, BMW, 토요타 등도 기술 개발 박차…글로벌 경쟁 본격화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의 결정적 단점으로 꼽히던 긴 충전 시간, 짧은 주행거리, 폭발 위험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무게와 부피는 줄고, 안전성은 높아지며, 효율은 개선됩니다. 업계에선 전기차 보급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벤츠는 올해 말 시리즈 생산 착수도 예고한 상황.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포스트 리튬이온'을 향한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 자동차업계의 요즘 각오: “이젠 주행거리가 아니라, 분자구조가 스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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