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들어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DL건설 등 대형 건설사 3곳에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그 여파로 전국 248개 현장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사고 발생지뿐만 아니라 동일 기업의 다른 현장들까지도 모두 정밀 점검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 중대재해 발생 후 포스코이앤씨·대우건설·DL건설 현장 248곳 작업 중단

  • 중단으로 인한 직접 손실 약 3,933억 원 발생

  • 평균 중단일: 포스코이앤씨 27.9일 / 대우건설 4.7일 / DL건설 8.5일

  • 공사 중단 인력 총 4만9천여 명…대다수 일용직

  • 정부 “산재와의 전쟁” 선포…입찰 제한·면허 취소까지 검토

공사 중단으로 생긴 인력 유휴 인원만 약 5만 명에 육박합니다. 대부분이 협력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로, 이들에 대한 생계 대책은 거의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포스코이앤씨의 경우, 4건의 중대재해 이후 103곳이 멈췄고, 평균 중단 일수는 28일에 달합니다. 대우건설은 105곳이 평균 4.7일, DL건설은 40곳이 평균 8.5일간 작업을 멈췄습니다.

건설업계는 일제히 긴장하고 있지만, 과잉 대응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공사 현장마다 점검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공정은 멈췄고, 협력사 및 근로자들은 생계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 한 대형 건설사 전무의 총평:

“이대로 가면 어느 현장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정부도 ‘죽지 않게 하겠다’면서 ‘살 길’은 안 주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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