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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제로’, 지방의대도 ‘제로섬’ (25.04.24)

📉 계획 세웠던 수험생들, 지방유학 접고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옵니다.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선택한 이슈입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원점'으로 되돌리면서, 지역인재전형 규모도 반 토막 났습니다. 의도는 좋았지만, 결과는 지역의대도, 지방 수험생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지역전형은 ‘지방 의료 인프라’의 뿌리입니다. 비수도권 의대가 지역 학생을 더 많이 뽑으면, 그 인재가 그 지역에 머물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증원이 멈추니 이 흐름도 차단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권은 올해 810명에서 내년 421명으로 급감. 청주·대전 등지로 ‘지방 유학’ 오던 수도권 학생들이 다시 짐 싸고 돌아가게 생겼습니다.

교육부는 '지역전형 60% 이상' 충족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했지만, 이미 혼란은 시작됐고, 입시판은 민감하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 ‘지방 의대=의료 붕괴 막는 방파제’라는 공감대가 흔들리고 있음.

  • 조기 이주했던 학부모들은 다시 수도권 전학을 고민 중.

  • 의대 입시뿐 아니라, 지역정책 전반에 신뢰 문제가 지적됨.

🙃 입시판 요즘 분위기: “어차피 줄 거였으면, 왜 늘렸던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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