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황에 ‘부업’ 뛰어든 건설사들 (25.04.29)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선택한 이슈입니다.

수년째 이어진 건설·부동산 불황에, 대형 건설사들이 하나둘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건설사 = 주택" 공식을 벗어나야 생존이 가능하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합니다.

• DL이앤씨: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 10년 걸릴 연구를 3년 만에 끝내고 글로벌 시장 공략 준비 중입니다.

• 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을 키워 아파트 입주자 커뮤니티·쇼핑까지 연결하는 통신판매중개업에 진출했습니다.

• GS건설: 연어 육상 양식사업 진출. 곧 '자이' 로고 박은 생활용품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 직방: AI 도어록 '헤이븐' 직접 개발·판매. 프롭테크를 넘어 하드웨어 시장까지 두드리고 있습니다.

키워드는 "다변화"입니다. 집만 팔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미래 건설사'는 무엇을 만들고 있을까요?

🤔 건설사 요즘 고민: "연어도 키워야 하나, 연금도 키워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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