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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싱가포르 공공도로 달린다 (25.05.14)
🚘 A2Z, 싱가포르 자율주행 면허(M1) 획득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선택한 이슈입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공공도로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 면허(M1)를 획득했습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급하는 M1은 제한된 경로에서 안전운전자가 탑승한 상태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라이선스입니다.
에이투지는 국내에서 455대 중 55대를 운행하며 축적한 62만km의 도심 실증 경험을 토대로 소프트웨어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국토부의 K-City(자율주행 실험도시)를 적극 활용해 우핸들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섰고, 현지 합작사 A2G를 통해 싱가포르 규제와 평가체계를 통과했습니다. 이제는 레벨4 자율주행차 ‘ROii(로이)’로 무인 운행 인증(M2, M3)도 겨냥하고 있습니다.
에이투지는 2024년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COSMO’를 수주했고, 자율주행 시험장 CETRAN에 자사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중동에서도 합작법인 A2D(아부다비 오토노머스 드라이빙)를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산 자율주행차가 글로벌 표준과 상용 서비스 진입의 문을 연 셈입니다.
🙃 업계 반응: “면허보다 어려운 게… 도로 찾는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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