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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쟁사 광고 허용 (25.05.16)

📣 드디어, 네이버가 입 열었습니다.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그간 논란이 됐던 네이버의 '경쟁사 광고 차단' 기준이 달라집니다. 배경엔 AI 스타트업 뤼튼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 뤼튼은 자사 광고가 경쟁사라는 이유로 네이버에서 거절됐다고 밝히며 업계가 술렁였죠. 불공정 논란이 본격화된 계기였습니다.

네이버는 자사 플랫폼 광고 집행에 있어 경쟁 서비스는 배제할 수 있다고 명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개선안에선 "서비스 성격에 따라 일부 제한"으로 문구가 바뀌었고, 경쟁 여부만으로는 광고 거절이 어렵게 됐습니다. 사전 고지도 약속했죠.

  • 경쟁사 판단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이번 개선은 광고 시장의 공정성 확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광고를 제한할 경우, 사전 설명과 협의 프로세스도 신설됩니다.

  • 이 같은 기준 변화는 네이버만의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포털과 플랫폼 전반에 대한 규범 논의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죠.

🧾 업계 관계자의 한마디: "이제야 광고 문의 메일을 다시 써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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