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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 다시 '정리모드' (25.05.16)

🧳 번영의 끝, 구조조정의 시작입니다.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전기차, AI, 명품, 심지어 커피까지. 전방위 업종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인력을 줄이고 있습니다. MS, 닛산, 아우디, 스타벅스, 버버리까지. 산업과 국적을 가리지 않습니다. 성장의 속도가 둔해지자, '군살빼기'가 본격화된 겁니다.


AI, 전기차 전환, 소비 위축, 고금리, 무역 분쟁. 변수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기술은 빠른데 시장은 굼뜹니다. 그러다 보니 당장은 사람부터 줄이는 쪽으로 경영 판단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발 관세 폭탄이 글로벌 공급망에 균열을 일으키며 예측 가능한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닛산은 전체 인력의 15%, 무려 2만명을 줄입니다. 공장도 7개 없애기로 했습니다.

  • MS는 7천명 감원, 그 중 800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습니다. AI가 코드 쓰는 시대니까요.

  • 스타벅스는 본사 인력 1,100명을 정리하고, 버버리는 전 세계 인력의 18%를 감축합니다.

🙃 기업들의 속마음: “사람은 줄었는데, 할 일은 그대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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