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파는 에이블리, 문구 전시 여는 무신사 (25.05.20)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온라인 쇼핑에서 전문몰 비중은 43%.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11번가, G마켓 등 기존 종합몰 매출은 20~30%씩 하락했죠.

무신사는 문구까지 손댔고, 에이블리는 디저트를 파는 팝업을 열었습니다.주 고객층인 2030 여성과 1020 여성을 중심으로 취향 커뮤니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쿠팡과 네이버 양강 체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종합몰은 버티컬 전략으로 전환 중입니다. SSG닷컴은 명품·화장품을, 롯데온은 PB강화로 승부를 봅니다. 전통 강자들도 "다 파는 데서, 잘 파는 데로" 방향을 튼 겁니다.

• 무신사, 매출 1.2조 돌파하며 G마켓을 제쳤습니다

• 컬리, 비식품 확장으로 2조 매출 달성

•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도 최대 실적 경신

🙃 종합몰의 요즘 심정: “많이 파는 게 중요한 줄 알았죠… 깊게 파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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