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깨고 활기 띄는 분양시장 (25.05.20)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금리 부담에도, 5월 분양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연초 예측과 달리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통상 선거철은 분양 비수기로 분류됩니다. 규제나 제도 변경 가능성을 염두에 둔 관망세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다릅니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와 교통 호재를 앞세운 브랜드 아파트가 시장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공급이 몰리며 수요자의 선택지도 넓어졌고,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주목할 단지:

•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 GTX-A 연신내역 인접, 총 2,451가구 중 483가구 일반분양

• 구로구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 1·2호선 더블역세권, 576가구 일반분양

• 경기 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 :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1,170가구 대단지

• 부천 대장지구 ‘e편한세상 퍼스티움’ : 첫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1,099가구

• 대구 ‘어나드 범어’ : 전용 136㎡ 이상 고급 평형, 단지 내 영화관·컨시어지까지

📌 핵심 포인트:

• 수도권은 교통 + 가격 + 브랜드 3박자를 갖춘 단지들이 움직임을 주도합니다.

• 지방은 대구·부산 중심으로 도심 핵심 입지 물량이 쏟아집니다.

• 공급 급증은 하반기 분양시장 조정의 전조일 수도 있습니다.

🙃 분양시장 속마음:
“이럴 땐 안 사면 손해 같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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