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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중견 건설사, 오랜만에 흑자 (25.05.22)
🔨 "흑자는 냈지만, 버틴 겁니다."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건설업계가 긴 겨울에서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동부건설,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몇 년간 건설업계는 고금리 + 자재비 상승 + 미분양 공포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 중견사는 유동성 경색 → 기업회생 신청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압박에 직면해 있죠.
📌 주요지표:
동부건설: 흑자 전환 (영업이익 150억, 순익 313억 / 전년比 +290%)
금호건설: 2분기 연속 흑자 (영업이익 57억 / 원가율 95.8%)
일성건설: 영업이익 30억 / 반기 만에 흑자 복귀
⚠️ 아직은 ‘회복’보다 ‘방어전’
공사비 지수 상승, 부동산 심리 회복 지연으로 수익성 압박은 여전
금호건설 부채비율 648%… 자금 여력은 여전히 취약
일부 시평 100위권 중견사는 줄줄이 법정관리 신청 중
🙃 업계 심정: “흑자? 살아있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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