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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모빌리티, 비수기에도 흑자 낸 이유 (25.05.27)

🚙 ‘차 안 굴리는 계절’에도 이익 났습니다.

1분기는 모빌리티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입니다. 그런데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까지 나란히 견조한 실적을 냈습니다.

  • 쏘카, 차량 재배치로 가동률 10%포인트 상승. 경북은 21% 차량 감축.

  • 카카오모빌리티, 통합 운송 플랫폼 추진 중. 공급망 최적화에 기술 투자 확대.

  • 티맵, 택시·대리운전 정리 후 740억 확보 예정. 데이터 수익 모델로 전환 중.

쏘카는 차량 매각 시점을 조절해 장단기 상품을 적절히 섞는 전략으로 창사 이래 첫 1분기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장기 상품인 ‘쏘카플랜’으로 LTV(이용자 생애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매출 비중을 처음으로 30%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주차, 세차, 대리운전 등 생활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가 안정적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티맵모빌리티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며 몸집을 줄였고, 데이터·테크 부문은 28% 이상 성장했습니다. 누적 3천만 이용자를 확보한 AI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는 플랫폼 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차’보다 ‘데이터’를 더 많이 다루는 기업들, 계절을 안 타는 모빌리티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 업계의 자문: “이제 ‘차’ 없이도 돈 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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