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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간 입찰에도...‘브로커 담합’ 의혹 번진다 (25.05.27)
🧾 “낙찰하한율이 왜 이렇게 올랐을까?”

올해 1분기 공공공사 수주액이 9조1000억 원.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으로 10조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SOC 예산이 줄어든 데다 발주도 지연되며, 건설사들은 사실상 ‘일감 단식’ 중입니다.
SOC 예산은 전년 대비 3.6% 줄었고, 공공 토목 수주액은 무려 44.6% 급감했습니다. 게다가 입찰 담합 조사까지 겹치며 ‘공공 일감’은 더 멀어졌습니다. 입찰 하한율이 높아지고, 동가 입찰이 빈번해지자 ‘입찰 브로커’ 개입설도 돌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LH 입찰 58건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반면 민간은 다릅니다.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상위 10대 건설사 수주액만 14조7000억 원. 실적 방어는 물론, 공격적 영업까지 가능해졌습니다. 공공은 리스크만 남고, 민간은 수익이 보장되는 구조입니다.
올해 SOC 예산 25.5조 원. 전년 대비 6000억 원 삭감
4월 LH 발주는 단 1건. 조달청 공사 발주도 전월 대비 63% 급감
LH 공사 입찰 담합 조사 착수, 다수 건설사에 리니언시 권유
정비사업은 시공사 선정 속도 붙으며 본격 수주 경쟁 돌입
🙃 건설사 속내: “손해 보는 공공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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