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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은 ‘잠잠’, 민간만 ‘혼자 뜨겁다’ (25.05.27)
🚧 SOC 예산 깎이고, 발주는 밀리고...

올해 1분기 공공공사 수주액이 9조1000억 원. 2023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10조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민간 부문은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며, 상위 10대 건설사의 정비사업 수주액만 14조7000억 원에 달합니다.
SOC 예산은 25.5조 원, 지난해보다 6000억 원 삭감됐습니다.
4월 LH 발주는 단 1건. 조달청 전체 공사 발주도 전월 대비 63% 감소했습니다.
대선 국면으로 인한 정책 공백도 변수입니다.
공공 토목 부문은 무려 44.6% 급감했습니다. 예산은 줄고, 공사비는 오르고, 리스크는 여전합니다. 당연히 건설사들도 발주를 기다리기보단 민간사업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결국 지금의 공공공사 시장은 "하면 손해 보는 장사"가 되었습니다. 현장에선 "공사비는 못 오르고, 리스크만 남는다"는 볼멘소리가 나옵니다.
🙃 건설사들의 속마음: "이럴 거면 민간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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