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확대하는 자동차 시장 (25.06.11)

지난해 국내 자동차 온라인 거래액은 5조원을 넘어섰고, 글로벌 시장은 2031년까지 7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연 길을 따라 현대차, BMW, 벤츠까지 온라인 전환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아마존을 통해 차량을 팔고 있으며, 영국·인도·유럽에서도 자체 플랫폼 '클릭투바이'를 운영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G마켓·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활용한 판매가 확산 중이지만, 정작 국내 시장 확대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판매노조의 반대가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온라인 판매 모델은 '캐스퍼' 하나뿐입니다.

• 글로벌 자동차 온라인 판매 시장, 연평균 12% 성장 전망

• 한국 시장에서도 작년 15% 성장

• 벤츠코리아 온라인 판매 비중 20%, BMW는 한정판 모델 판매

• 현대차 노조는 직영점 고용 불안 우려로 반대 입장

🙃 자동차 업계의 요즘 심정: “차는 팔 준비됐는데, 계약서는 못 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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