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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대란 (25.06.12)

🚗 ‘가성비 혁명’의 끝엔 구조조정이 기다립니다.

한때 ‘전기차 실리콘밸리’로 불리던 중국 전기차 시장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BYD를 중심으로 한 가격 인하 경쟁이 확산되며, 다수 기업들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습니다. 기술력 없는 기업은 무너지고, 살아남은 기업마저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BYD는 대표 모델 '씨걸'의 가격을 1300만 원대에서 780만 원대까지 내렸고, 다른 전기차 업체들도 줄줄이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수익을 낸 기업은 BYD, 리오토, 세레스 단 3곳뿐. 그 외 40여 개 기업은 기술력 부족과 할인 경쟁 속에서 고전 중입니다.

  • MIIT, 가격 인하 자제를 요구하며 사실상 시장 개입

  • 전기차 수출 증가율 둔화 및 첫 수출액 역성장 기록

  • 유럽 고율 관세 피해, 헝가리·태국·멕시코에 생산기지 확보 중

  • 투자심리도 급속히 냉각…BYD·샤오펑 등 주가 급락

  • 전문가들, “중국 전기차 기업 10개 이하로 재편될 가능성 높아”

🙃 자동차업계의 요즘 심정: “싼 게 비지떡이면, 다 같이 비지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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