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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파크만 인기, 찬바람 부는 중고차 시장 (25.06.16)
🚗 중고차도 안 팔립니다. 모닝·스파크만 찾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 경기 둔화의 그늘이 중고차 시장에도 드리워졌습니다. 지난달 중고차 거래량은 전년 대비 11.4% 급감하며, 소비자들은 초소형·경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가 거래량 1·2위를 차지한 이유입니다.
중고차는 통상 경기 불황기에 수요가 느는 시장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신차도, 중고차도 안 팔리는 소비 위축 국면입니다. 다만, 전기차는 예외입니다. 유지비 부담이 적다는 인식 덕에 중고 전기차 거래는 44.3% 급증했습니다.
시장 흐름은 분명합니다. 비싸고 큰 차보다, 싸고 작고 덜 쓰는 차가 인기입니다. 특히 전기차 신차 보조금 축소는 중고 전기차 시장을 다시 주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고차 실거래 대수: 전년 대비 11.4% 감소 (18만855대)
기아 모닝·스파크·뉴 레이가 국산차 중 최다 거래
포르쉐·테슬라 제외한 수입차 대부분도 두 자릿수 감소세
전기차 중고 거래량은 전년 대비 44.3% 증가
친환경차 수요는 중고차 시장서도 유효
🙃 자동차 시장의 요즘 심정: “불황에도 전기는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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