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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심리 꿈틀, 다시 달아오른 서울 집값 (25.06.18)
📈 심리가 먼저 움직입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1.5로, 단숨에 상승 국면에 재진입했습니다. 한 달 전(120.5) 잠시 주춤했던 흐름이 반등한 셈입니다.
100을 넘으면 매수 심리가 강하다는 뜻이고,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서울은 1~3월 연속 상승하다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으로 4월에 주춤했지만, 최근 집값 반등 조짐이 심리를 다시 끌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지수도 118.3으로 상승 전환했으며, 전국 평균은 113으로 보합 국면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세종시는 대통령실 이전 계획 철회 여파로 무려 24.4포인트 하락하며 133.2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전세시장 심리지수는 전국 평균 101로 소폭 상승했고, 서울은 105.8로 전월보다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비수도권은 여전히 100을 밑돌며 전세 심리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은 심리지수가 130을 넘으며 거래 재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세종은 정책 리스크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전세 시장은 조용히, 그러나 서서히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요즘 집 보러 다니는 사람들 한마디: "지금 아니면 더 못 살까 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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