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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패스트트랙, 강남만 웃는다 (25.06.25)
🏘️ 빠를수록 비싸집니다. 문제는 지역입니다.

서울시가 도입한 재건축 패스트트랙이 강남·목동 등 한강 이남에 집중되면서, 서울 집값 양극화를 키우고 있습니다. 빠르게 사업이 추진되며 집값이 수억씩 뛰는 반면, 강북은 수익성 부족으로 뒤처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74개 단지 중 77%가 한강 이남에 몰려 있습니다. 이 중 55개는 패스트트랙을 신청했고, 잠실 5단지, 대치 은마, 목동 신시가지 등은 패스트트랙 덕에 몇 달 만에 정비계획을 통과하며 수억 원씩 상승했습니다.
반면 강북은 수익성이 낮고 조합 동의율도 부족해 신청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 통과까지 평균 11개월, 사업기간 2년 단축
잠실 5단지, 목동 7단지 등 수억 원 단위 가격 상승
강북권은 낮은 비례율과 분담금 부담으로 추진 난항
🏗️ 강북의 한숨: “같은 서울인데, 우리 동네는 너무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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