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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너머, 고연봉은 희박합니다 (25.06.27)
📍 고급인력 남방한계선, 진짜 있습니다.

송도-수원-위례. 이 선 안에 들어와야 고연봉 커리어가 보장된다는 지도가 SNS에서 화제입니다. 서울·수도권에 고급 연구개발(R&D) 일자리가 집중되면서, 청년들의 ‘서울행’이 구조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로 몰리는 건 청년만이 아닙니다. 기업도 인재를 따라 수도권으로 움직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대한항공 등도 미래기술 연구소를 수도권에 배치 중입니다. 대전·부산 등 지역 기업 대표들조차 "서울에서 창업했어야 했다"며 후회합니다.
수도권 채용공고 비중: 2014년 57% → 2023년 90%
스타트업 10곳 중 8곳 수도권 위치
청년 인구 순유입: 2022년 3.1만 → 2024년 1.5만 명
대전·울산 중소기업, 정부지원에도 청년 채용 어려움
청년 '쉬었음' 증가 원인으로 과도한 서울 집중도 지목
전문가들 "단순 기업 유치 말고, 지방 대도시 생활 여건까지 갖춰야"
🗺️ 청년들의 요즘 심정: “서울 아니면, 기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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