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고차 매입기준 대폭확대 (25.07.01)

현대차가 중고차 매입 기준을 확 풀었습니다. 기존엔 연식 8년, 12만km까지만 받았지만, 이젠 10년, 15만km까지도 매입합니다. 수소차 넥쏘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중고차 품질 기준은 유지하면서 매입 물량을 대폭 확대해 고성장 중고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전략입니다.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이 겹친 상황에서 현대차는 중고차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판매 100만 대 돌파 이후, 중고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상품화 전략도 병행하는 중입니다.

• 중고차 매입 기준: 연식 10년, 주행거리 15만km까지 확대.

• 일반 고객 판매 기준도 연식 6년, 12만km로 상향.

• 전기차에 이어 수소차도 매입 시작.

• 신차 구매 시 중고차 반납 할인 (예: 넥쏘 교체 시 300만원 할인).

🙃 중고차 시장 요즘 분위기: "신차는 비싸고, 중고는 빨리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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