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이 또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6억원 초과 주담대 제한에 이어, 7월 1일부터 DSR 3단계 규제까지 시행되며 거래 자체가 어려워졌습니다. 집값은 일부 오르지만, 매물은 사라지고 수요자는 멈췄습니다.

  • 대출 규제로 실수요자의 자금 여력은 급감

  • 한강벨트는 6억 주담대론으론 진입 자체가 불가능

  • 압구정, 반포, 도곡 등은 수억 원씩 호가를 낮추는 중

매수 여력은 줄고 규제는 강해졌습니다. 집주인과 수요자 모두 관망세로 전환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거래절벽'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원·도봉 등 외곽 지역도 매물 감소세. 노원은 한 달 새 3.2% 줄었고 도봉은 63건 감소했습니다. 강남3구, 용산 등 한강 벨트는 고가 아파트 위주로 매수문의 '제로' 호가는 오르지만, 실제 거래는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 중개업계 심정: "팔 사람도, 살 사람도 없습니다."

News Clipping
뉴스럴 추천기사

Reply

or to particip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