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USRAL
- Posts
- 현대차, “입사하면 안 나가요” (25.07.03)
현대차, “입사하면 안 나가요” (25.07.03)
🧑🏭 자발적 이직률 0.39%... 사실상 ‘제로 이탈’

현대차가 공개한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임직원의 자발적 이직률은 0.39%에 불과했습니다. 전체 이직률도 3년 연속 감소세로, 사실상 인력 이탈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고용 구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직자의 90%는 50세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국내 자발 이직률 0.39%, 전체 이직률 9.5%
전체 이직자의 90%는 50세 이상 정년퇴직 중심
해외 여성 이직자 수 93.8% 급증
남녀 간 연봉 차이 평균 1300만원 수준
장기근속 중심의 문화, 높은 직원 만족도, 노사 협력 등이 맞물리며 현대차의 조직 안정성이 눈에 띄게 향상됐습니다. 다만 해외에서는 사정이 다릅니다. 특히 여성 인력의 이직이 급증하며 글로벌 대응책이 필요해졌습니다.
글로벌 인력 구조상 성별·지역별 불균형이 존재합니다. 해외 여성 이직자는 1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고, 평균 급여 수준은 성별에 따라 여전히 격차가 있었습니다. 국내 ‘사실상 종신직’이라는 평가 속에서, 해외 인력 유지 전략이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인사팀의 요즘 심정: “채용만 하면, 퇴사 걱정은 끝입니다(?)”
News Clipping
뉴스럴 추천기사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