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집값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만기까지 30년 이내로 축소하면서, 사실상 ‘영끌’이 막혔습니다.

기존엔 소득이 높으면 고가 아파트도 대출로 접근할 수 있었지만, 이젠 집값과 상관없이 최대 6억 원까지만 가능합니다. 고소득층부터 신혼부부까지, 모두 자금 계획 재정비가 필요해졌습니다.

  • 10억 아파트 → 대출 한도 6억 원, 차액은 현금으로 조달해야

  • 강남3구·한강 벨트 등 고가 지역 거래 ‘급감’

  • 성동구 평균 시세 16억, 필요한 현금만 10억 이상

  • 청약 대기자: 잔금대출도 6억 제한 → 자금 계획 미흡하면 입주 포기 위험

전문가들은 ‘이번이 끝이 아닐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은 맛보기”라고 언급했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등 더 강한 규제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 예비청약자들의 심정: “집도 안 지었는데, 잔금 걱정부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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