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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쿠팡이 밀렸다 (25.07.09)

🎁 넷플릭스 끌어안은 네이버, 멤버십 이용률 상승

쿠팡 와우 멤버십의 벽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률이 전반기보다 3%p 상승한 2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쿠팡은 1%p 하락한 36%. 격차는 14%p에서 10%p로 좁혀졌습니다.

이 흐름의 핵심은 ‘네넷’입니다. 월 4,900원짜리 네이버 멤버십에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를 얹어주면서, 가입자 수가 1.5배 뛰었고 네이버쇼핑 지출도 30% 넘게 증가했습니다. 적립금과 포인트의 ‘든든함’까지 감안하면, 요금제 인상 여파가 있었던 쿠팡보다 당분간 체감만족도에서 앞설 가능성이 큽니다.

  • 쇼핑앱 이용자 수는 쿠팡 3,395만명 vs 네이버플러스스토어 371만명 (6월 기준)

  • 빠른 배송에선 쿠팡 우위, 네이버는 ‘N배송’ 브랜드로 대응 중

  • AI 추천 시스템은 쿠팡이 고도화 완료, 네이버는 검색형 쇼핑에서 ‘발견형 쇼핑’ 전환 중

🙃 업계의 요즘 심정: "회원은 늘었는데, 장바구니가 안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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