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다시 토큰증권(ST) 시장에 불을 붙였습니다.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면서, 조각투자·블록체인 기술력·플랫폼 주도권 확보를 위한 사전 포석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한·하나·DB·LS증권은 각각 실증 테스트, 플랫폼 제휴,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신한증권: 예탁결제원 테스트베드 '프로젝트 펄스' 성공 검증

  • DB증권: 코스콤과 플랫폼 공동 개발

  • 하나증권: 조각투자 '피스(PIECE)' 운영사와 STO 상품 기획

  • LS증권: 신재생에너지 분야 ESG 채권 기반 STO 모델 개발

STO는 자산 유동화의 미래입니다. 누가 먼저 제도화 초기의 표준 플랫폼이 되느냐에 따라 시장 지위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제도화와 함께 대형 금융사가 뛰어들며 ‘시장 표준’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MTS에 조각투자 메뉴를 올린 신한증권처럼, 투자자 접점 확대도 전략의 일환입니다.

하반기엔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 발표도 예고돼 있습니다. 자본시장 내 새 지형도를 설계하는 단계입니다.

🙃 업계의 요즘 심정: "이제 토큰도, 인프라도 선점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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