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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광고, 다시 봐야 하는 이유 (25.07.28)
📺 200만 명이 본다...데이터가 말해주는 광고 효율성

온라인 광고가 대세인 시대, 지상파 TV 광고의 존재감이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MBC의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는 광고 중에도 평균 97만 가구가 채널을 유지합니다. 가구당 평균 인원(2.2명)을 적용하면 약 200만 명이 같은 시간, 같은 광고를 시청하는 셈이죠.
보이지 않는 시청자들
지상파 시청률이 '0%'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표본조사 방식의 한계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수만 가구가 시청하고 있으며, 우리가 TV를 보지 않는다고 여겼던 시간대에도 많은 이들이 화면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0%'로 나와도 실제론 5만~9만 가구가 시청 중으로 추정
광고 단가 비교: 지상파 2,927원 vs 유튜브 8,000원 vs OTT 20,000원 이상
지상파는 광고 시간, 횟수, 형식 등 촘촘한 규제 적용
온라인 광고는 규제의 사각지대…스킵 불가 광고, 납치형 콘텐츠 빈번
콘텐츠 신뢰도 측면에서 지상파는 여전히 ‘믿고 보는 매체’로 평가받음
효율과 신뢰를 동시에 잡는 매체
1,000명에게 광고를 전달할 때, 지상파는 비용 대비 효율성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갖습니다. 여기에 콘텐츠의 신뢰도까지 더해진다면, 지상파는 단순한 전통 매체를 넘어 ‘광고 신뢰의 플랫폼’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광고 시장의 공정경쟁을 위해서도, 지상파에 적용되는 규제와 온라인 플랫폼 간의 불균형 해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광고업계의 요즘 농담: "광고는 넘치는데, 믿음은 희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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