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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되고 방송은 안된다? 광고 규제 불균형 (25.08.05)
📉 국내 방송광고 시장 2년 새 13% 감소...규제는 여전

유튜브가 욕설이 포함된 영상에도 광고를 허용하면서, '온라인은 되고 방송은 안되는' 역차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플랫폼들은 자율 규제로 광고를 확대하는 반면, 국내 케이블TV·지상파는 수십 년 된 방송법 규제에 묶여 광고 기회가 줄고 있습니다.
방송광고 금지 품목은 여전히 △분유 △17도 이상 주류 △햄버거·피자 등으로 묶여 있음
2025년 방송광고 시장은 2조9600억 원으로 2년 새 13% 감소 전망
같은 기간 유튜브·인스타 광고 시장은 14% 성장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 원칙 요구
광고·협찬 규제를 완화해 국내 방송사들이 고품질 콘텐츠 제작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대적 제도 개편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방송사와 OTT 간 광고비 격차가 3배 이상 벌어지고 있으며, 현 상태가 3~5년 더 지속될 경우 공영방송의 생존 자체가 위태로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정책 개편 속도가 더딘다면, 방송사 광고 수익은 물론 콘텐츠 다양성까지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 한줄평: 방송사 규제는 흑백 TV 시절 그대로…유튜브만 HD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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