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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투자, 외국계가 먼저 베팅했다...바닥론에 무게 (25.08.06)
📦 외국계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침체된 물류센터 시장, 올해 하반기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이 국내 물류센터를 잇달아 사들이고 있습니다. 블랙스톤은 김포와 남양주 물류센터를 3600억 원에 매입했고, DWS자산운용·워버그핀커스·오크트리캐피탈 등도 활발히 투자 중입니다. 공급 과잉으로 침체됐던 시장이 저가 매입 기회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국내 물류센터 투자액에서 외국계 비중은 2020년 23.8%에서 올해 60.5%까지 치솟았습니다. 공실률은 작년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추세이며, 신규 공급 면적은 1년 전 대비 80% 이상 감소했습니다. 내년엔 오히려 물량 부족 우려까지 나옵니다.
하반기 회복 전망이 47%로 침체 전망(36%)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외국계 자금은 '현금 동원력'과 '저가 매입' 전략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내 자금은 보수적인 스탠스를 유지, 시장 재편 속도는 외국계가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임대료는 완만한 상승세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저온 창고 수요는 여전히 제한적이라 구조 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물류기업들이 저온 창고를 상온 시설로 바꾸는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기존 시설의 리뉴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바닥을 다졌다지만, 이 반등이 외국계만의 '반짝 쇼핑'으로 끝날지, 아니면 본격적인 회복 신호탄이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 한줄평: 물류센터, 바닥 찍었나 싶을 땐 외국계가 먼저 장바구니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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