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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마존에서 중고차 판매 개시 (25.08.06)
현대차가 아마존과 손잡고 미국에서 중고차 및 인증 중고차(CPO)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현지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신차 판매를 진행하던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아이오닉5, 아이오닉9 등 인기 모델을 포함한 중고차 판매를 확대합니다. 고객은 아마존 오토(Amazon Auto) 플랫폼에서 차량을 검색하고, 견적·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과 전통적 자동차 유통 채널이 융합되는 첫 시도입니다.
전기차 중고차 시장이 본격 성장할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아마존과의 협업으로 북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LA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다른 도시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아마존은 3일/30만마일 환불 정책과 30일/1000마일 보증을 도입해 소비자 신뢰를 높였습니다. 거래는 지역 딜러를 통해 진행되며, 가격 투명성을 확보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한줄평: 현대차, 쇼핑카트에 차까지 담기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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