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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자동차 시장 맞대결 본격화 (25.08.13)

🚗 현대차·중국 브랜드, 서로 상대 시장 공략 시동

현대차가 다음 달 중국에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 현지 맞춤형 전기차 ‘일렉시오’를 출시하며 판매 회복에 나섭니다. 이에 맞서 중국 비야디와 지커가 한국 시장에 신차를 잇따라 선보이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차 중국 재도전: 

  • 2016년 100만 대 판매에서 지난해 12만 대로 급감한 실적 반등 노림.

  •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1회 주유 1000km+,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탑재.

  • 일렉시오는 현지 배터리(BYD) 장착.

중국 브랜드 한국 진출: 

  • 비야디 : 소형 SUV ‘아토3’와 중형 세단 ‘씰’로 진입, 가격 경쟁력 앞세움. 다만 판매는 초기 기대보다 둔화.

  • 지커 : 내년 ‘001’(슈팅 브레이크형)과 중형 SUV ‘7X’ 출시 예정. 르노코리아와 협업 기반, 국내 생산·수출 가능성 타진.

시장 전망: 

중국 내수 침체·경쟁 심화로 신차 효과 제한적일 수 있으나, 상호 시장 공략은 장기적으로 브랜드 점유율 재편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기차·하이브리드 등 미래차 기술과 가격 경쟁력, 현지화 전략까지 맞붙으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재편의 한 축을 형성하는 국면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한줄평: 한국과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이제 서로의 ‘집 앞마당’까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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