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뉴욕에서 로보택시 상용화를 겨냥해 테스트 드라이버를 채용 중입니다. 주행 데이터 수집과 디버깅까지 맡는 이들에게는 시급 최대 33.66달러를 제시했지만, 정작 뉴욕시 교통국엔 자율주행차 허가조차 신청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뉴욕 퀸즈 지역에서 테스트 오퍼레이터 모집 중

  • 시급 25~33달러, 야간 수당·유연 근무 조건 포함

  • 데이터 수집·디버깅 등 자율주행 시스템 개선 역할도 병행

현재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에서도 유사한 채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머스크는 연말까지 미국 인구 절반이 로보택시를 쓸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은 다릅니다. 허가 없이는 AV 운행 자체가 불가능한 도시죠.

자율주행이라는 이름의 미래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만, 제도는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 시동은 걸었지만, 브레이크 밟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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