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의 '아크', 블록체인 전선에 새 축 추가 (25.08.14)

서클이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Arc)'를 공개했습니다. 결제·환전·자본시장 등 실물 금융을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특화 인프라로, 기업과 금융기관의 온체인 진입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가스비를 모두 USDC로 통일, 타 체인 대비 사용 편의성↑

• 자동 환전 기능 내장, 결제·거래 리스크 최소화

• 거래 확정 1초 미만…금융 처리 속도에 최적화

아크는 스테이블코인의 유통·활용을 아예 블록체인 설계에 녹여냈습니다. 외환(FX) 엔진부터 결제·증권처리까지 금융 목적에 맞춰 세밀하게 조율된 구조죠. 사용자는 이더나 솔 없이 USDC만으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어, 법인 수요에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가을 퍼블릭 테스트넷, 2026년 메인넷 베타 출시까지 예고된 가운데, 서클은 이미 2분기 수익 53% 급증, USDC 유통량 90% 증가라는 성과를 내며 상승세를 입증했습니다.

🚀 '토큰 찍는 회사'에서 '인프라 깔아주는 플랫폼'으로의 변신, 서클의 시선은 확실히 앞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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