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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쉰다’는 청년, 역대 최대치 (25.08.14)

📉 제조업 부진+구조 변화...고용은 늘지만 청년은 빠졌다

전체 취업자는 늘고 있지만, 청년 고용은 역주행 중입니다. 7월 기준 15~29세 고용률은 45.8%,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그냥 쉬었다’는 20대는 42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 경기 둔화에 구조적 고용 불일치가 더해지며, 청년층 고용난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 7월 전체 취업자 17.1만 명 증가 vs 청년 취업자 15.8만 명 감소

  • 제조업·건설업 취업자 동반 감소, 숙박·음식업도 부진

  • 기업은 경력직 선호, 교육은 신산업 수요 못 따라가

이른바 ‘고용 미스매치’는 산업 구조 변화 속 청년층이 겪는 취업 절벽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특히 재교육 여건도 부족한 상황에서 청년층은 점점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용 충격은 청년뿐 아니라 50대까지 확산 중입니다. 명예퇴직과 자영업 구조조정이 겹치면서, 50대 고용률도 1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 숫자만 보면 ‘고용 호황’, 청년들 입장에선 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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