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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전기차, '국산 독주' 흔들다 (25.08.18)
⚡ 10대 중 4대는 수입차...테슬라, 현대차도 넘었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존재감이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7월 전기차 판매량 중 수입차 비중은 40.5%로, 10대 중 4대가 수입차였습니다. 테슬라 모델 Y는 한 달간 6559대가 팔리며 현대차 전체 전기차 판매량도 앞질렀습니다.
7월 전기차 판매 2.5만대 중 수입차 1만대 돌파
테슬라, 단일 모델(Y)만으로 6559대 판매…현대차 전체보다 많아
BMW, 아우디, 폴스타, MINI 등 신형 전기차 속속 출시
수입 전기차 점유율: 2022년 25% → 2024년 36% 돌파
현대차·기아도 아이오닉6, EV4·EV5로 방어전 개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수입차 브랜드들이 가격·성능 양면에서 본격적으로 ‘시장 흔들기’에 나섰습니다. 테슬라는 물론 BMW, 아우디, 폴스타, 중국 BYD까지 뛰어들며 국산차의 '내수 프리미엄'이 약화되는 분위기입니다.
내연기관 시절의 '국산 독점' 구도가 전기차에선 통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쟁력 있는 신차와 브랜드 전략 없이는 수입차 비중이 절반을 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 한줄평: 전기차 시대엔, ‘국산차 프리미엄’도 리셋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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