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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퀵커머스 전쟁' 본격 참전 (25.08.18)

🚴 ‘6조 시장’ 놓고 점포부터 물류까지 재편 중

대형마트들이 6조 원 규모로 성장 중인 퀵커머스 시장에 본격 참전했습니다. 이마트는 최근 퀵커머스 운영 점포를 한 달 새 10곳 이상 늘렸고, 홈플러스는 배달의민족과 제휴해 41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롯데마트도 전용 앱 '제타'를 통해 하루 3~4차례 당일배송을 진행 중이며, 자체 물류센터(CFC)를 기반으로 수도권과 영남권 공략에 나섭니다.

  • 이마트 퀵커머스 점포, 27곳→43곳으로 확대

  • 홈플러스, 우아한형제들과 협업…식품 비중 86%

  • 롯데마트, ‘제타’ 앱으로 하루 수차례 정기배송

  • 부산·고양에 전용 물류센터 CFC 신설 예정

  • 음·식료품 모바일 쇼핑 거래액, 전년 대비 15~18% 증가

대형마트의 최대 강점인 신선식품과 결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점포당 객단가와 방문율을 함께 끌어올리는 전략입니다.

퀵커머스는 ‘지금 필요한 것’을 ‘지금 사게 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장보기 같은 반복형 소비 습관이 앱 구독과 묶이면, 대형마트의 충성고객 전환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줄평: 대형마트가 ‘퀵’을 잡는 순간, 신선식품 전쟁도 새 국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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