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미국 렌터카 업체 허츠(Hertz)와 손잡고 중고 렌터카 판매에 나섰습니다. '아마존 오토스(Amazon Autos)' 플랫폼을 통해 구매자는 온라인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3일 이내에 가까운 허츠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아마존 오토스 최초 렌터카 제휴사: 허츠

  • 구매 가능 지역: 댈러스, 휴스턴, LA, 시애틀 등 → 추후 전국 확대 예정

  • 구매 방식: 온라인 정비 차량 검색 → 예약 → 허츠 오프라인 지점 수령

  • 판매 차종: 포드, 도요타, 쉐보레, 닛산 등 주요 브랜드 다수 포함

  • 시스템 이력: 현대차와의 협업으로 2023년 오토스 사업 개시 → 구매 기능은 올해 추가

  • 의미: 허츠는 아마존 오토스 첫 제휴 렌터카 기업, 유통 포트폴리오 확장

기존에는 단순히 차량 정보를 비교하고 쇼룸 탐색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실제 결제와 인도까지 가능한 풀스택 서비스로 진화했습니다. 정비 완료된 차량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과 브랜드별 다양한 라인업이 제공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전통적인 자동차 유통업계는 물론, 기존 중고차 플랫폼까지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존, 이제는 ‘차도 팔아요’…다음은 면허증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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