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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주행? 아직 멀었다 (25.08.25)
🚘 ADAS, 9분마다 운전자 개입 필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의 최근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ADAS는 평균 9.1분마다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선 변경, 유지, 정차 후 재출발 등 주요 기능에서 오류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테스트 기관: 미국자동차협회(AAA)
테스트 방식: 5개 ADAS 모델, 로스앤젤레스 교통 체증 구간 실주행 비교
평균 개입 주기: 9.1분당 1회 (차선 변경 90% 이상 수동 개입)
차선 유지 실패율: 72%
정차 후 재출발 미작동: 71회 발생
핸즈온 vs 핸즈오프 비교: 핸즈온이 3배 더 사고 위험
브레이크 수동 조작: 70% 이상 케이스에서 운전자가 개입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앞두고 기대는 높지만, 실제 운전 환경에서의 신뢰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핸즈온 시스템은 6.7분마다 개입이 필요해, 오히려 운전자의 집중력을 더 자주 요구됩니다.
ADAS는 아직 '운전자 보조'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운전자의 부주의를 보완하는 기능이 아니라, 더 많은 주의를 요구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있니다.
🛑 한줄평: 자율주행이라 쓰고 ‘긴장운전’이라 읽는다…운전대 놓긴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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